ADVFN – 캐나다 노조인 유니포(Unifor)는 자정 기한까지 임금과 연금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계약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자 전국 제너럴모터스 (NYSE:GM) 공장 3곳에서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화요일 오전 밝혔다.
이번 회담에 참여하는 GM 직원 약 4,300명을 대표하는 유니포는 오샤와 조립 단지, 세인트 캐서린스 파워트레인 공장, 우드스톡 부품 유통 센터에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북미 자동차 산업 전반에 노동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회사는 연금 수요, 퇴직 근로자에 대한 소득 지원, 임시 근로자를 정규직 일자리로 전환하기 위한 의미 있는 조치가 계속해서 부족하다”고 유니포 내셔널(Unifor National) 위원장 라나 페인(Lana Payne)이 성명을 통해 말했다.
GM은 현재 협상에 도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했지만 유니포와 계속 협상할 것이라고 자동차 제조업체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유니포는 포드 (NYSE:F)와 크라이슬러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 (NYSE:STLA)를 포함하는 디트로이트 쓰리(Detroit Three)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캐나다 시설에서 약 18,000명의 직원을 대표한다.
미국에서는 디트로이트 쓰리 자동차회사에 근무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 노조원 2만 5000여명이 표적 파업을 벌이고 있다. 볼보 (USOTC:VLVLY) 그룹 소유 맥 트럭스의 UAW 회원들은 제안된 5년 계약을 압도적으로 거부한 후 월요일 회사에서 파업을 했다.
유니포는 지난 달 캐나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5,600명 이상의 직원에게 최대 25%의 임금 인상을 제공하는 포드와의 새로운 3년 계약을 비준했다. 포드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던 유니포는 그렇게 하지 않고도 잠정적인 거래에 도달할 수 있었다.
유니포는 지난 주 GM이 포드와의 계약의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를 “저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노조는 포드에 이어 디트로이트 3사의 두 번째 교섭 대상으로 이 회사를 선택했다.
디트로이트 쓰리의 캐나다 사업장은 미국 사업장보다 훨씬 작지만 세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각각 캐나다에 중요한 공장을 두고 있다.
유니포의 GM 마스터 교섭 의장인 제이슨 게일(Jason Gale)은 “우리가 조립하는 트럭, 우리가 운영하는 스탬핑 공장, 우리가 만드는 엔진과 변속기, 우리가 전달하는 부품 등 우리 회원들이 하는 모든 일은 GM의 수익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분쟁은 단 한 가지 방법으로만 끝날 수 있다. GM이 포드와의 패턴 계약에서 동일한 조건에 동의하는 것이다.”
유니포는 온타리오에 있는 GM의 CAMI 조립 공장 구성원들은 별도의 단체 협약의 적용을 받으며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귀하가 조회한 주식이 이 박스에 나타나며 쉽게 최근 시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도움 및 지원받기: kr-support@advfn.com
ADVFN 서비스 이용은 ADVFN의 이용약관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