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주택 공급 부족에 건설 수요 증가로 이익 예상 상회

9월 15일 2023 10:35PM

ADVFN – 주택 건설업체 레나 (NYSE:LEN)는 목요일 시장의 역사적으로 낮은 주택 재고가 신규 건설 수요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공급망 문제를 완화하여 배송 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월스트리트 목표를 초과하는 3분기 이익을 발표했다.

현재 모기지 금리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공급은 여전히 부족하다. 대다수의 주택 소유자가 5% 미만의 고정 금리에 갇혀 있어 재판매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주택 가격 상승이 많은 구매자의 경제성을 제한함에도 불구하고 “요금 고정” 효과는 올해 주택 건설업자에게 순풍이었다.

레나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스튜어트 밀러(Stuart Miller)는 “3분기 동안 신규 주택 건설업체에 대한 시장 상황은 여전히 건설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현재의 강한 수요와 억눌린 수요로 인해 부족한 주택 공급이 계속해서 매출에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택 건설업체는 8월 31일 마감된 분기에 18,559채의 주택을 공급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8% 증가한 수치이다.

공동 CEO인 존 자페(Jon Jaffe)는 “공급망과 노동 시장의 개선이 생산 시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이번 분기의 주기 시간이 연속 32일 단축되었다”라고 말했다.

납품 증가에 힘입어 레나의 이윤 마진은 지난 분기 22.5%에서 24.4%로 연속 개선되었다.

그러나 가격에 대해서는 보수적이고 판매에 공격적인 경향이 있는 이 회사는 4분기 주택당 평균 판매 가격이 균일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레나는 3분기에 87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84억 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주택 건설업체의 주당 수익은 3.87달러로, 추정치인 3.51달러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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