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팬데믹 시대의 헤지펀드 억만장자와 아마추어 투자자 사이의 싸움을 다룬 이야기인 ‘덤 머니(Dumb Money)’는 시의적절하다고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이 금요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말했다.

‘덤 머니’는 주식 소매 투자자들을 사로잡고 소셜 미디어에서 전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반란을 일으킨 월스트리트의 가장 큰 코로나19 이야기 중 하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묘사한다.

레딧(Reddit)에서 영감을 받은 소규모 거래자들이 게임스톱 (NYSE:GME)의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며 큰 손들이 지배하는 월스트리트에 맞서 봉기하여 대형 공매도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힌, 즉 기관 투자자와 소매 투자자 간의 싸움을 기록한 것이다.

길레스피는 “디어 월스트리트(Dear Wall Street)…”이라는 태그라인을 통해 이 영화는 “가장 앞장서서 그리고 중심에서” 미국의 부의 불평등 주제를 논의하는 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길레스피는 “이것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현재 발생하고 있는 부의 불균형에 대한 논평이며 이것이 게임스톱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을 촉발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레드카펫에서 “1퍼센트 사람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좌절감을 듣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 영화에는 폴 다노, 피트 데이비슨, 아메리카 페레라, 빈센트 도노프리오, 닉 오퍼맨, 셰일린 우들리, 세스 로건이 아마추어 투자자 역으로 출연하며 시타델(Citadel)의 최고경영자(CEO) 케네스 그리핀(Kenneth Griffin)과 헤지 펀드 매니저 스티븐 코헨(Steven Cohen)과 같은 월스트리트 인물들이 역을 맡았다.

그러나 할리우드 배우와 작가들이 급여와 인공 지능 사용을 놓고 파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스타들은 레드카펫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페스티벌의 레드카펫은 더 적은 수의 스타들로 장식되었고, 그에 따라 더 적은 인파가 모였다.

이 영화는 길레스피, 아론 라이더(Aaron Ryder), 그리고 사모펀드 블랙스톤 그룹 (NYSE:BX)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스티븐 슈워츠먼(Stephen Schwarzman)의 아들인 테디 슈워츠먼(Teddy Schwarzman)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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