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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시위로 인한 영향 없으면 구리 생산 증가 가능

Jae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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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2023 5:23AM

ADVFN – 페루 광산 길드 대표는 화요일 구리 광산 투자가 내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대규모 광산들이 사회적 항의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이 안데스 국가에서는 여전히 금속 생산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 2위 구리 생산국의 최고 광산 길드인 SNMP의 빅터 고비츠(Victor Gobitz) 회장은 2024년 생산량이 270만-280만 톤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올해 예상 생산량은 260만-270만 톤, 2022년에는 245만 톤보다 늘었다.

“내년에 사회적 갈등 없이 운영된다면 구리는 2022년과 2023년에 반등할 것”이라고 말하며, 고비츠가 컨퍼런스에서 프로젝트가 제때 승인되면 총 투자액이 30억 달러에서 35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임자인 페드로 카스티요의 축출과 체포 이후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 정부에 반대하는 전국적인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올해 초 조업 중단으로 광산 생산에 큰 영향을 받았다. 정부는 올해 투자가 16%, 2024년에는 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페루의 구리 생산량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177만 톤에 달했다.

글렌코어 (USOTC:GLNCY), BHP (NYSE:BHP), 테크 리소스 (NYSE:TECK) 및 미쓰비시가 관리하는 페루 최대 구리 광산 안타미나(Antamina)의 사장이기도 한 고비츠는 정부가 아직 이 광산의 수명을 연장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 라이센스가 올해 부여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주요 문제 중 하나는 표준을 변경하지 않고 환경 라이센스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광산 경영진이 정부 장관을 만나 해당 부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 다음 날 고비츠가 말했다.

광산은 페루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이는 시위 여파로 인한 잠재적인 정치적 불확실성, 투자 감소, 엘니뇨 기후 현상으로 인한 영향과 싸우고 있지만 경제의 핵심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