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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FN – 8월 소비자 물가(CPI)가 완만하게 상승했다는 데이터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9월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확고히 한 후 S&P 500과 나스닥은 수요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메가캡 성장주 테슬라 (NASDAQ:TSLA), 메타 플랫폼 (NASDAQ:META),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및 아마존닷컴 (NASDAQ:AMZN)이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애플 (NASDAQ:AAPL)은 화요일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 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1.2% 하락하며 이틀 연속 빠졌다.
S&P 500 지수 (SPI:SP500)는 0.12% 상승한 4,467.4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 (NASDAQI:COMP)는 0.29% 오른 13,813.59포인트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OWI:DJI)는 0.20% 하락한 34,575.53포인트에 마감했다.
S&P 500 임의소비재 지수는 0.9% 상승했으며, 포드 자동차 (NYSE:F)가 2024년 하이브리드 F-150 픽업 트럭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려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계획에 대해 1.5%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8월 소비자 물가는 14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지만, 기본 인플레이션의 연간 상승 폭은 거의 2년 만에 가장 작았다.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경직성은 11월 인상 전망을 살아있게 해왔다. 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현재 금리 거래자들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보유할 가능성은 97%,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61%로 보고 있다.
“내 생각에는 연준이 충격을 가해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상을 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지만 금리 인상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완전히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크로스마크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빅토리아 페르난데스(Victoria Fernandez)가 말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낳고 있는 가솔린(휘발유) 가격은 7월 같은 기간 갤런당 3.676달러에서 3월 셋째주 갤런당 3.984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유틸리티 지수는 이 전통적으로 방어적인 부문의 랠리가 목요일 생산자 가격(PPI)과 소매 판매 데이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불안을 암시하는 가운데 1.2% 상승했다. 이는 연준의 9월 20일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틀랜타에 있는 GLOBALT 인베스트먼츠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키스 뷰캐넌(Keith Buchanan)은 “이것은 다소 위험 신호이며, 이는 주주들 사이의 경솔함을 가리키는 것이며, 이는 반드시 예상치 못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내년 4-6월 이전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거래소의 거래량은 지난 20개 세션의 평균 99억 주에 비해 99억 주가 거래되면서 최근 몇 주와 일치했다.
씨티그룹 (NYSE:C)은 최고경영자(CEO)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가 대규모 경영 개편을 발표한 후 더 많은 인력을 감축하고 은행 구조 단순화를 위해 은행에 대한 직접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1.7% 상승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해당 차량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이후 미국 상장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니오 (NYSE:NIO)와 샤오펑 (NYSE:XPEV)의 주가는 각각 4.7%, 3.1% 하락했다.
스피릿 항공 (NYSE:SAVE)은 저가 항공사가 연료 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3분기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6% 이상 하락했다.
모더나 (NASDAQ:MRNA)는 제약회사가 자사의 독감 백신 mRNA-1010이 후기 단계 시험에서 1차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한 후 3.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또한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S&P 500 내에서 하락한 주식이 상승한 주식보다 1.5:1 비율로 많았다.
S&P 500은 10종목이 새로운 최고점과 11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20종목이 새로운 최고점과 199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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