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이번 주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 전망과 기타 기술 관련 주가 상승으로 엔비디아 (NASDAQ:NVDA)의 주가가 급등하며 나스닥 (NASDAQI:COMP)도 월요일 1% 이상 상승했고. S&P 500 (SPI:SP500)도 올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OWI:DJI)는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투자자들이 목요일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경계하면서 2007년 금융위기 때 마지막으로 본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금요일 연설할 예정이다.

기술 업종은 S&P 500과 나스닥에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지수는 2.8%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HSBC가 주식 목표 가격을 월스트리트에서 두 번째로 높은 780달러로 올리면서 반도체 주식 중 상승세를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8.47% 오른 469.67달러에 마감했다.

올해 인공지능 기술주 랠리에서 가장 큰 승자 중 하나인 엔비디아는 수요일 늦게 실적을 발표할 때 분석가들의 추정치보다 높은 분기별 매출을 예측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220% 이상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29% 상승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Quincy Krosby)는 “엔비디아는 AI 브랜드로 간주된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목표가가 극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문제는 그들이 전달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동시에 투자자들은 잭슨홀에 대한 파월의 발언을 듣고 싶어한다고 그녀가 말했다. 연준이 금리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고, 금리 인상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6.97포인트, 또는 0.11% 하락한 34,463.69에, S&P 500은 30.06포인트, 또는 0.69% 오른 4,399.77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06.81포인트, 또는 1.56% 오른 13,497.59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 하락 종목 가운데 존슨앤드존슨 (NYSE:JNJ) 주가는 이 의료 대기업이 새로 분리된 소비자 건강 사업부인 켄뷰(Kenvue)의 약 9.5%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한 후 3%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그룹 (NYSE:GS)의 주가는 이 은행이 자산 사업 일부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후 0.9% 하락했다.

또한 기술 분야에서는 사이버 보안 회사인 팔로알토 네트웍스 (NASDAQ:PANW)가 금요일 늦은 결과 발표에 대한 우려를 완화한 후 강력한 분기 실적과 기대 이상의 연간 청구액 예측으로 인해 14.8% 급등했다.

영국의 경쟁 규제 기관이 브로드컴 (NASDAQ:AVGO)의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 인수를 승인한 후 VM웨어 (NYSE:VMW)는 4.9% 상승했다. 브로드컴 주가는 4.8% 상승했다.

미국 거래소의 거래량은 97억 5천만 주였으며, 이는 지난 20거래일 동안 전체 세션의 평균 109억 9천만 주와 비교된다.

NYSE에서 하락한 종목이 상승한 종목보다 1.44:1 비율로 많았다. 나스닥에서는 1.08:1의 비율로 하락 종목이 많았다.

S&P 500은 3종목이 52주 최고가와 18종목이 신저점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36종목이 새로운 최고점과 214종목이 새로운 최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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