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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트럭 증산 위해 플린트 공장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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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2023 9:35AM

ADVFN – 제너럴모터스 (NYSE:GM)는 차세대 내연기관 대형(heavy-duty) 트럭을 준비하기 위해 미시간 주 플린트에 있는 두 개의 제조 공장을 재정비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월요일 밝혔다.

GM은 올해 차세대 대형(HD) 트럭을 지원하기 위해 플린트 시설들에 총 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GM은 6세대 소형 블록 V-8 연소 엔진을 생산하기 위해 플린트 엔진 시설들(Flint Engine Operations)에 5억 7,9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1억 350만 달러는 트럭 생산을 지원하는 별도의 플린트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GM의 트럭은 최근 재설계된 포드 자동차 (NYSE:F)의 슈퍼듀티 및 스텔란티스의 램(Ram) 픽업의 기타 헤비듀티 버전들과 경쟁하며, 디트로이트 3대 자동차 제조업체 또는 경쟁업체가 판매하는 가장 수익성 높은 차량들이다.

작년에 GM은 헤비듀티(HD) 픽업 판매로 약 288,000대의 트럭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것이다.

GM은 미국 생산 노동자들과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마감일인 9월 14일까지 새로운 계약을 위해 전미자동차노조(UAW)와 교섭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는 노조의 최우선 과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UAW 회원들의 노고로 인해 비즈니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을 때 회사는 인력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라고 GM 부서를 담당하는 UAW 부사장인 마이크 부스(Mike Booth)는 플린트 투자에 관한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플린트에서 GM의 발표 직전에 UAW는 노조 위원장 숀 페인(Shawn Fain)과 노조의 GM 책임자가 한 때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있는 GM 공장에서 반도체 생산을 아웃소싱한 이 자동차 회사를 비난하는 비디오를 발표했다.

페인은 코코모 출신이며 그의 가족은 한때 15,000명을 고용한 GM 시설에서 일했다. 현재 공장에는 100명의 직원만 근무하고 있다. 이 비디오 영상에서 페인은 GM이 2017년 미국 반도체 생산량을 줄인 데 대해 지난 2년 동안 아시아에서 수입한 반도체의 부족에 직면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