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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3일 하락 후 2% 상승, 주말 OPEC+ 회의 주목

Jae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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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2023 8:10AM

ADVFN –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를 포함한 그 동맹국들(OPEC+)의 일요일 회의를 앞두고 2주 만에 목요일 유가는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미국 하원은 부채 한도를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미국 내 재고 증가의 영향을 상쇄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CCOM:OILCRUDE)는 배럴당 2.01달러, 또는 3% 오른 70.10달러에 마쳤다. 오늘의 상승 폭은 5월 5일 이후 최대이다.

런던의 브렌트유 (CCOM:OILBRENT)는 배럴당 1.68달러, 또는 2.3% 상승한 74.28달러에 마감되었다. 북해산 원유는 5월 17일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수요일 늦게 하원이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를 유예하고 디폴트 가능성을 피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두 벤치마크 모두 2일 연속 손실에서 회복되었다.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간다.

시장의 초점도 6월 4일 OPEC+의 회의로 옮겨갔다.

“이번 주말 OPEC+ 회의는 특히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조심’ 경고에 비추어 그 (낮은 가격) 수준에 대해 약간의 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오안다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Craig Erlam)이 말했다.

OPEC+의 4명의 소식통은 로이터에 일요일 회의에서 동맹이 공급 감축을 심화시킬 것 같지는 않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중국과 미국의 수요 지표가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에너지 정보국(EIA)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입이 급증하고 전략적 비축량이 1983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지난주에 예기치 않게 증가했다.

“서드 브릿지(Third Bridge) 전문가들은 OPEC+의 보다 공격적인 조치를 배제하지 않겠지만 현재 시장의 줄다리기는 계절적 대 주기적이다”라고 서드 브릿지 애널리스트 피터 맥널리(Peter McNally)가 말했다.

“우리는 선진국의 여름 수요 증가가 중국의 순환적 회복의 어려움에 비해 얼마나 강할지 지켜보고 있다. 이것이 OPEC+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맥널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