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유럽연합(EU)이 이달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철강업체에 대한 반보조금 조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화요일 보도했다.

브뤼셀은 값싼 경쟁으로부터 산업을 보호하려는 미국의 노력에 동참하기로 합의했다고 이 보도는 이 움직임에 대해 알고 있는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미국은 EU 철강에 대한 트럼프 시대의 관세 재부과를 피하는 대가로 중국 철강 생산업체에 대항할 것을 브뤼셀에 요청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중국 상무부는 해당 이 보도에 대한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철강 관세를 둘러싼 양자 분쟁 해결 시한을 직전인 10월 20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찰스 미셸 유럽평의회 의장을 접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브뤼셀은 국가 보조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히는 저렴한 중국 전기차(EV) 수입으로부터 EU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중국은 브뤼셀이 EV 보조금에 대한 블록의 조사에 대한 협의에 참여하기 위해 제공한 “매우 짧은” 시간에 대해 불평했다.

중국은 또한 브뤼셀에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양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보호하는 동시에 무역 구제책을 “신중하게”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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