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금요일 뉴저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항하는 보잉 (NYSE:BA) 737-900 맥스 항공기에서 지난주 발생한 엔진 화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NTSB는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 항공 2376편이 6월 28일 뉴어크에 착륙한 후 화재 경고등 표시등이 켜져 승무원이 엔진 중 하나를 정지시켰다고 말했다.
NTSB는 엔진에서 눈에 띄는 연기나 화재가 없었기 때문에 비행기를 게이트로 견인했고 그곳에서 유지보수 담당자는 엔진에서 연료가 누출되고 엔진 케이스와 외부 표면에 열 손상과 그을음이 있는 증거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미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승객들은 뉴어크에서 정상적으로 비행기에서 내렸다. FAA는 비행기가 착륙한 후 승무원이 예방 조치로 엔진 소화기를 작동시켰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지만 추가 언급을 거부했다. 보잉은 NTSB와 유나이티드에 질문을 돌렸다.
이 엔진은 제너럴 일렉트릭 (NYSE:GE)과 프랑스의 사프란 (USOTC:SAFRY)이 공동 소유한 프랑스-미국 합작투자 제트 엔진 제조업체 CFM 인터내셔널은에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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