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최근 임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김익수 전략기획부문 부사장과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 충남본부·논산시지부 임직원들은 충남 논산 연무읍 일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장 복구 작업을 도왔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김익수 NH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봉사단 직원들이 충남 소재 수박 농가에서 피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2024.07.18 jane94@newspim.com

이날, 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해로 침수된 논산시 연무읍 수박 농가에서 피해 작물 제거와 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농가의 추가 피해를 막고 빠른 복구를 위해 작업에 매진했다.

김익수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촌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기 위해 달려왔다"며 "농협금융은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책으로 농가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 이석준 회장은 수해 현장을 방문하해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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