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는 뭐 보나"...NH투자증권,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 오픈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NH투자증권은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거래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와 협력하여 QV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어닝 콜노트'는 해외기업 실적 발표를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핵심쏙쏙'은 서학 개미와 큰 손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기업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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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NH투자증권]
2025.01.10 stpoemseok@newspim.com |
또한, 'Hot 이슈'는 특정 산업 섹터와 관련 기업 정보도
포함될 예정이다. 고객의 보유 종목 리포트가 업데이트되면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해외주식 투자정보는 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QV MT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미가입 고객은 콘텐츠 게시 후 2영업일 뒤에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자산분석, Digital Advisor와의 즉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부터 밸류파인더와 협력을 통해
시가총액 5000억 원 미만의 국내 중소형주에 대한 '스몰캡 탐방리포트'를 QV MT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직접 기업을 탐방하고 IR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세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정보통신(IT) 및
자율주행 관련 종목의 강세로 중소형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봉기 NH투자증권 Digital자산관리본부장은 "고객의
자산규모와 투자 대상이 과거에 비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양질의 해외주식 투자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범위를
넓히고,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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