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AMC 엔터테인먼트의 수정된 주주 합의안이 금요일 델라웨어주 법원에 의해 승인됐다. 이는 관련 초기 합의안이 판사에 의해 기각된 지 3주 만이다.
AMC의 주식은 금요일 정규 거래에서 5.73% 오른 보통주 (NYSE:AMC)는 $5.26에 마감하였는데, 이 뉴스로 시간 외 거래에서 25.29% 급락하였다. AMC의 우선주 (NYSE:APE)는 시간 외 거래에서 23.60% 급등하였다.
AMC는 투자자들에게 지속 불가능한 비율로 현금을 소진하고 있으며 이번 합의로 회사가 더 많은 주식을 매각하고 51억 달러의 부채 중 일부를 갚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승인된 집단 소송 합의에 따라 영화관 체인 운영자 AMC는 주식 전환 계획과 관련된 잠재적인 법적 청구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주 보유자에게 약 1억 2,9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제공할 것이다.
이 승인된 집단 합의는 주주가 옵트아웃(탈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주주를 계약에 구속한다.
7월 21일 같은 판사인 모건 준(Morgan Zurn)은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우선주 보유자의 잠재적인 청구도 해결했기 때문에 이전 버전의 합의안을 기각했다.
그 해당 조항은 준이 금요일에 승인한 수정된 합의안에서는 삭제되었다.
주주들은 초기 합의안에 대해 2,800건 이상의 이의를 제기했으며 준은 “전례 없는” 관심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대자들 중 다수는 AMC의 끔찍한 재정적 전망을 “두려움 전술”로 무시하면서 합의를 거부하고 스스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허가를 구했다.
준은 탈퇴가 실현 가능하지 않으며 회사와 주주에게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AMC가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고 수억 개의 신주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주 투표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 2월 고소당했다.
AMC를 고소한 투자자들은 회사 지분 희석에 반대하는 보통주 주주들의 의사를 우회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제안된 합의안이 없다면 보통주와 우선주는 AMC의 지분을 각각 34.28%와 65.72% 소유하게 된다. 하지만 이 제안된 합의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 주주는 각각 37.15%와 62.85%를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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