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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FN –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NYSE:AMC)는 화요일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후 “바비”와 “오펜하이머”와 같은 흥행작에 힘입어 이번 분기에 강력한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식은 뉴욕 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3.52% 상승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 주식은 올해 지금까지 약 26% 상승했다.
“2023년 3분기는 “바비”, “오펜하이머”,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커닝 파트 원”, “자유의 소리”로 폭발적인 스타트를 끊었다”라고 최고경영자(CEO) 애덤 아론이 말하며, 7월이 AMC의 월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영화관들은 한 해 동안 꾸준한 영화 개봉 덕분에 팬데믹 저점에서 고르지 못한 회복세를 보인 후 발걸음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AMC의 2분기 매출은 15.6%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인 12억 9000만 달러와 비교된다.
이 회사는 1년 전 주당 12센트의 손실에 비해 주당 1센트의 이익을 발표했다.
아론은 “우리의 결과가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4년 만에 AMC의 가장 강력한 2분기를 나타내면서 2023년 2분기에도 AMC의 최종 회복을 향한 활공 경로는 상당한 속도로 계속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영화 산업이 작년보다 20% 앞서 있으며 현재 작가와 배우의 파업으로 인해 영화 개봉이 내년으로 연기되지 않는 한 하반기에는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리밍 시대의 급여에 대한 파업은 가을 TV 시즌의 대본 시리즈 제작을 방해하고 영화 작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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