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서코 인터내셔널 (NYSE:CIR)은 세계적인 투자회사 KKR (NYSE:KKR)이 아크라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경쟁 입찰을 막으려고 이 펌프 및 밸브 제조업체에 대한 현금 인수 제안을 주당 5달러를 올려 56달러로 다시 제시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새로운 제안에는 이 거래가 10월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당 1달러의 틱 수수료가 포함되며 실제 금액은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일할 계산되어 발생한다.

서코의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3.9% 오른 53.80달러에 거래되었다.

수요일 아크라인은 부채를 포함하여 18억 달러에 서코를 인수할 것을 제안하여 KKR의 경쟁 입찰가인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KKR의 초기 제안 금액은 16억 달러였다.

아크라인은 KKR의 수정된 입찰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목요일 저녁까지 서코에 답변을 요구했다.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서코는 산업 및 항공우주, 방위 분야 펌프와 밸브를 제조하는 회사다. 이는 잠수함과 공장, 화학 생산 및 정유소 등에 사용된다. 이 회사의 직원은 3천명 정도이다.

KKR은 2013년 가드너덴버를 39억 달러에 인수한 후 2017년 상장하고 2020년 잉가솔랜드의 산업 부문과 합병하여 당시 가치가 150억 달러에 달하는 회사를 탄생시켜 이 분야에서 낯설지 않다. KKR은 이후 해당 투자에서 현금을 인출했다.

에버코어, J.P.모건 증권 및 롭스 앤 그레이가 서코의 고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