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낮아진 성장률과 가팔라진 물가 오름세에 시장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 공포가 다시 불거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5.12포인트(0.98%) 하락한 3만8085.80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3.21포인트(0.46%) 내린 5048.42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99포인트(0.64%) 밀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