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상반기 보수 58억원…전년比 소폭 감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58억3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급여 23억3800만원에 상여 35억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상반기(59억9500만원)와 비교하면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
구광모 LG 대표(오른쪽)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에 방문해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투자한 주요 스타트업의 기술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사진=LG] |
LG 측은 구 회장의 보수에 대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시장 위축 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경영
환경에서 달성한 성과를 감안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와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 사업가 육성과 조직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권봉석 대표이사 부회장은 급여 9억2200만원, 상여 13억8000만원 등 총 23억200만원을 수령했고,
하범종 사장은 급여 4억7100만원, 상여 3억8200만원 등 8억5500만원을 받았다.
kji01@newspim.com
LG (KOSPI:003550)
과거 데이터 주식 차트
부터 9월(9) 2024 으로 10월(10) 2024
LG (KOSPI:003550)
과거 데이터 주식 차트
부터 10월(10) 2023 으로 10월(10) 2024
LG보통주 ()의 실시간 뉴스: 최근 기사 0
More LG Corp News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