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중국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폭의 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베이징의 실망스러운 경기 부양 조치가 계속되면서 월요일 아시아 시장은 휘청거렸다.

중국 중앙은행은 1년 만기 대출 금리를 10bp(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하고 5년 만기 금리를 그대로 두었다. 이는 두 금리 모두 15bp 인하를 예상했던 분석가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이 빈약한 움직임에 대한 실망으로 인해 중국 우량주가 0.3% 하락했고, 중국 경제와 밀접한 호주 달러는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과거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막대한 재정 지출이 반복되기를 바랐지만 베이징은 차입 작업을 추가하는 것을 꺼리는 것 같다.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3% 하락해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이 지수는 3.9% 급락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지난주 3.2% 하락에 이어 여전히 0.3% 상승했다.

EUROSTOXX 50 선물과 FTSE 선물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S&P 500 선물은 0.1%, 나스닥 선물은 0.2% 상승했다. 수요일 인공 지능(AI)으로 관심이 주목된 엔비디아 (NASDAQ:NVDA)의 실적은 가치 평가의 주요 테스트가 될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특히 기술주 때문에 매수가 많아 큰 폭의 하락에 취약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BofA의 최근 펀드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센티멘트는 2022년 2월 이후 최소의 약세를 보였다. 현금 수준은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이었고 설문 조사 대상 4명 중 3명은 세계 경제의 연착륙(소프트랜딩) 또는 불착륙(노랜딩)을 예상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주식 포지션에 추가할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주장한다.

“바이백 블랙아웃의 재개는 올 가을 예상되는 주식 발행에 부분적으로 상쇄될 수 있지만 앞으로 몇 주 동안 주식 수요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썼다.

지난 주 미국 10년물이 4.328%로 10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익률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주식 가치가 압박을 받았다.

아시아의 이른 월요일, 수익률은 다시 4.28%로 상승했고 4.338%를 돌파하면 2007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이번 주 잭슨 홀 회의에서 수익률 급등과 최근 강력한 경제 데이터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한다. 애틀랜타 연준의 GDP 나우(Now) 추적기는 이번 분기에 5.8%라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경제 여건에 대한 업데이트된 평가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이고 현재 여건은 예상보다 더 강해 보이고 추가 금리 인상 사례를 강화한다”라고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마크 지아노니 (FX:EURUSD)도 157.96엔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달러(FX:EURUSD)에는 지난 주 0.7% 하락한 후 $1.0871로 압박을 받고 있다.

달러와 수익률의 상승은 지난 주 5개월 최저치를 기록한 온스당 $1,887로 금에 부담을 주고 있었다.

월요일 유가는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가 타이트한 공급을 상쇄하면서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소폭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85.18로 38센트 올랐고, 미국 WTI 원유는 배럴당 $81.70로 45센트 반등했다.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전 세계 공급량의 약 1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주 연안 시설의 파업 위험에 의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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