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중국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NYSE:TME)은 사용자 구독 증가 덕분에 분기별 매출이 5.5% 증가했다고 보고했지만 더 엄격해진 라이브 스트리밍 통제로 인해 향후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기술 대기업 텐센트 홀딩스 (USOTC:TCEHY)의 이 스포티파이와 같은 음악 스트리밍 회사는 “플랫폼이 미래에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더 잘 통제”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을 조정하고 있다고 최고 전략 책임자인 토니 입(Tony Yip)이 애널리스트들에게 컨퍼런스 콜에서 말했다.

그는 위험 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며 이 회사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조정하고 보다 엄격한 규정 준수 절차를 채택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장기적인 건전한 발전”에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이 6월에 많은 인터넷 플랫폼이 가상 아이템 거래와 같은 수익성 있는 기능을 비활성화하도록 강요한 반도박 단속을 시작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많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소액의 돈으로 고가의 가상 아이템에 당첨될 수 있는 복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86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찰리 차이(Charlie Chai)는 이러한 기능이 엄밀히 말해 도박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사용자가 가상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수많은 제3자 플랫폼이 등장했으며 이는 최근 단속으로 이어진 현상이라고 말했다.

텐센트 뮤직은 위험 통제 조치의 결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다음 분기에 총 매출이 “10% 초반에서 중반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해도 이익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센트 뮤직의 주가는 수요일 오후 홍콩에서 2% 이상 상승했다.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유료 사용자 수가 20% 이상 증가한 1억 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월가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총 매출은 6월 30일까지 분기에 72억 9000만 위안(10억 달러)으로 증가했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도 8억 5600만 위안에서 13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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