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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FN – 글로벌 머니마켓 펀드는 8월 9일까지 주간에 미국 인플레이션 수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중국 경제지표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면서 강력한 자금 유입을 이끌어냈다.
레피니티브 리퍼의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3월 22일 이후 가장 큰 주간 순매수로 머니마켓 펀드에 731억 7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목요일에 발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미국 소비자 물가가 7월에 완만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7월 수출입이 감소한 중국의 약한 경제 데이터도 위험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머니마켓 펀드는 408억 8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각각 234억 달러와 131억 5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고위험 주식형 펀드는 6월 21일 이후 가장 큰 주간 유출액인 117억 1000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금속 및 광업, 금융 및 기술 부문 펀드에서 각각 약 8억 9,100만 달러, 5억 5,400만 달러, 5억 2,400만 달러 순유출을 했으며, 의료 부문은 약 13억 9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글로벌 채권형 펀드는 7주 연속 수요가 있어 70억 4000만 달러를 순매수했다.
글로벌 회사채 펀드는 약 11억 6000만 달러, 국채 펀드는 27억 1000만 달러 순으로 유입돼 7월 12일 이후 최대 규모다.
상품 펀드 중 귀금속 펀드는 11번째 주간 유출액이 약 8억 1천만 달러, 나머지 에너지 펀드는 1억 6천 3백만 달러 순이다.
24,043개의 신흥 시장 펀드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5주 연속 순매수 기간 동안 주식형 펀드에 약 2억 6,4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채권형 펀드는 17억 4000만 달러 순유출로 9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순유출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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