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에스(GS) 편의점이 다음 달 8일까지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을 진행한다.

1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줄어드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만7000곳의 GS편의점에서 아침시간(오전 6~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500~1000원을 할인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캠페인이 시작된 이날 아침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송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침식사를 하는 건강한 식습관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확대를 기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된 '쌀 간편식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8.19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