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W컨셉은 올 가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쇼는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출시에 맞춰 네 차례 진행하는 W컨셉의 대표 행사로, 다양한 신규 컬렉션을 화보와 영상으로 선보인다.

올 가을 W컨셉은 유행에 민감한 도시 여성에게 제안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도시적 패션(City Dressing) ▲진정한 사랑스러움(Truly Lovely) ▲반항적 시크(Rebellious Chic)를 선정했다.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셔츠, 스웨터,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과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W컨셉이 가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W컨셉 제공]

프리쇼에는 프론트로우, 아르카익, 에트몽, 아바몰리 등 2030 여성 고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신상품은 W컨셉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12%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 유튜버와 협업한 스타일링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석영 W컨셉 전략마케팅담당은 "프리쇼는 브랜드에서 선공개하는 가을 신상품과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W컨셉이 제안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화보와 영상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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