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지난 9일 티저 사이트를 통해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예고한 바 있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영웅 소환권(영웅 등급)과 게임 내 유료 재화(4천 다이아)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사전예약 기간은 별도 공지 시까지 계속된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시작과 함께 게임의 주요 특징을 담은 두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를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를,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게임의 상징적인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필드 사냥부터 낚시까지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겼다. 시네마틱 영상은 광활한 아덴 월드를 달리는 군주의 모습을 통해 게임의 비주얼을 강조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출시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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