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인공 지능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빅 데이터 센터에서 기술을 강화하는 데 사용되는 자사의 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일 2분기 매출이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가치 있는 이 반도체 칩 회사의 주식은 수요일 뉴욕 시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26.73% 급등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한 때 사상 최고가인 390달러를 넘었다.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은 주식 시장 가치를 거의 1,500억 달러 추가해 9,000억 달러 이상으로 증가시켰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반도체 회사로서의 이 실리콘 밸리 회사의 입지를 다졌다.

인공 지능 붐은 엔비디아 (NASDAQ:NVDA)가 시장 가치 기준으로 미국에서 5번째로 가치 있는 회사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AI 칩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공 지능 스타트업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 (NASDAQ:TSLA)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이번 주 초 인터뷰어에게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마약보다 얻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수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자사의 데이터 센터 칩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엔비디아가 침체된 PC 게임 시장에서 데이터 센터 AI 칩으로 일부 공급망 용량을 재할당했다고 믿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 매출을 110억 달러(±2%)로 전망했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71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마감된 분기의 조정된 수익은 71억 9천만 달러였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65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었다.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3% 감소했고 전 분기보다 19% 증가했다.

팩트셋의 세그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의 데이터 센터 칩 판매는 42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하여 애널리스트 추정치 38억 9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순이익은 20억 4000만 달러, 또는 주당 82센트로 1년 전의 16억 2000만 달러, 또는 주당 64센트에서 증가했다

1분기 희석 주당 GAAP 수익은 $0.82로 전년 동기 대비 28%, 전 분기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항목을 제외하고 이 회사는 1분기에 주당 1.09달러를 벌어 예상치 92센트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