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7월 19일까지 4주 만에 첫 주간 유출을 보였는데, 이는 중국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와 7월 24일 주의 연방준비위원회(연준) 정책 회의를 앞두고 주의를 반영한 ​​것이다.

레피니티브 리퍼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7월 19일로 끝난 주에 26억 7천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6월 21일 이후 첫 주간 유출을 기록했다.

중국 경제는 2분기에 약한 속도로 성장했으며, 이는 국내외 수요 약화로 인해 전반적인 모멘텀이 급격히 위축되었음을 나타낸다.

또한 미국 상무부의 강력한 핵심 소매 소비 데이터에 따라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었다.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형 펀드에서 30억 4000만 달러를 인출했고 아시아와 유럽 주식형 펀드를 각각 6억 900만 달러와 3억 3600만 달러로 매입했다.

부문별 주식형 펀드는 약 17억 8000만 달러의 집단 유입을 있었으며 투자자들은 기술, 금융 및 산업 부문 펀드를 각각 10억 5000만 달러, 9억 400만 달러, 7억 9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한편 글로벌 채권형 펀드는 4주 연속 유입이 늘어나면서 52억 9000만달러 순매수를 기록했다.

글로벌 고(高) 수익률 채권 펀드는 4월 5일 이후 최대 규모인 29억 7000만 달러 순매수를 기록했다. 국채 펀드와 회사채 펀드는 각각 6억 2700만달러, 7억 2400만달러가 유입됐다.

투자자들은 또한 전주에 288억 달러 순 매도 후 약 28억 6000만 달러의 MMF(머니마켓 펀드)를 매입했다.

상품 펀드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8주 연속 순매도로 귀금속 펀드에서 2억 9,500만 달러어치가 빠져나갔다. 그들은 또한 단지 200만 달러 상당의 에너지 펀드도 판매했다.

한편, 24,134개 이머징마켓 펀드에 대한 데이터에 따르면 주식형 펀드는 11억 달러로 5월 3일 이후 주간 최대 유입액을 기록했고, 채권형 펀드는 약 5억 6800만 달러를 확보해 3주 연속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 ADVFN 한국 뉴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