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6일 서울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서초구)에서 온비드 이용고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심화강좌로, 이번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부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집공고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조기마감 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이날 공매콘서트에서는 경·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물건별 권리분석 ▲실전 투자사례 ▲공매노하우 및 활용사례 ▲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등 공매 참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26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서초구)에서 개최된 '2024 제1회 온비드 공매콘서트'에서 우종철 캠코 온비드사업처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캠코]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매 강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가 운영하는 온비드는 작년 한 해 동안 거래금액이 5조6000억원, 입찰건수는 20만건을 넘어서는 등 대표적인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코는 전국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공매 기초강좌인 '온비드 공매 배달강좌'를 신설하는 등 국민들의 공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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