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2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선정한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플레이어스' 명단에 여러 K팝 기획사 대표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명단에는 SM의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장윤중 공동대표, 하이브의 박지원 CEO, 빅히트뮤직의 신영재 대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한성수 대표, 하이브360의 오유진 GM이 포함됐다.

 

빌보드는 이들의 선정 배경으로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 통합 법인 출범, 카카오엔터의 영국 현지 TV쇼 제작, 하이브의 레이블 인수 및 K팝 그룹의 성공적인 글로벌 투어 등을 들었다.

 

빌보드는 해마다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