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중국은 월요일에 대출 기준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분석가들은 신용 수요를 되살리고 위기의 부동산 부문을 부양하기 위해 모기지 기준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의 우수 고객에게 부과되는 대출우대금리(LPR)는 18개의 지정된 상업은행이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PBOC)에 제안금리를 제출한 후 매달 계산된다.

시장 관찰자 3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에서 모든 참가자는 이번 주 중앙은행이 예기치 않게 중기 정책 금리를 인하한 후 1년 만기 LPR과 5년 만기 금리 인하를 예측했다.

중기 대출 시설(MLF) 금리는 LPR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하며 시장은 대부분 MLF 금리를 대출 벤치마크 변경의 전조로 사용한다.

35명의 설문 참여자 중 19명(54%)은 1년 만기 LPR에 대해 15bp(베이시스포인트) 인하를 예상했다. 나머지 16명의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는 완만하게 10bp 감소를 예상했다.

그리고 94%인 33명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5년 금리가 최소 15bp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5년 만기 LPR은 현재 4.20%이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예상보다 이른 정책금리 인하 이후 부동산 부문을 더욱 부양하기 위해 1년 LPR에서 10bp 인하하고 5년 LPR에서 20bp 인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한 중앙은행이 곧 25bp의 지급준비율(RRR) 인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 통화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신용 대출이 폭락하고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짐을 보여주는 경제 데이터를 따른다. 한편, 일부 주택 개발업체의 채무 불이행 위험은 금융 시장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이번 주 발표된 2분기 통화정책 이행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중앙은행은 부동산 정책을 조정하고 최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카를로스 카사노바(Carlos Casanova) UBP 아시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PBOC의 이전 방식에 따르면 우리는 다음 주에 1년물과 5년물에 대한 10-15bp의 대규모 인하를 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는 PBOC가 지방 정부 금융 수단(LGFV) 부채 및 지역 주택 시장과 같은 주요 부문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RRR 50-75bp 추가 삭감 및 대차대조표 확장을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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