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결제 대기업 페이팔 (NASDAQ:PYPL)은 월요일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하여 결제 및 송금에 디지털 통화를 채택한 최초의 주요 금융 기술(핀테크) 회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주가를 2.66% 올린 페이팔의 발표는 지난 12개월 동안 세간의 이목을 끄는 일련의 파산으로 인해 악화된 규제 역풍과 씨름한 문제가 있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불안정한 변동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전적 가치가 안정적인 자산에 고정된 암호화 토큰인 스테이블 코인은 몇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아직 주류 소비자 지불 생태계로 성공적으로 진출하지 못했다.

대신 소비자는 주로 스테이블 코인을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이고 그 다음은 암호화폐 공급업체인 서클(Circle)에서 발행하는 USD코인이다.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하려는 주요 주류 회사들의 이전 시도는 금융 규제 기관 및 정책 입안자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쳤다. 메타 플랫폼의, 당시 페이스북 (NASDAQ:META), 2019년 스테이블 코인 리브라(Libra) 출시 계획은 규제 당국이 글로벌 금융 안정을 뒤엎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후 실패했다.

영국에서 유럽 연합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주요 경제국들은 스테이블 코인을 관리하기 위한 규칙을 마련했다. EU의 정책은 2024년 6월에 발효된다.

“페이팔은 페이스북만큼 양극화되지는 않았지만 국회 의사당과 [연방준비제도] 및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확실히 주목을 받을 유명한 이름이다”라고 조사 기관 캐피탈 알파 파트너스의 매니징 디렉터 이안 카츠(Ian Katz)가 말했다.

지난달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자를 위한 등록 및 승인 절차에 대한 규칙에 초점을 맞춘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연방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하는 법안을 추진했다.

이 위원회의 공화당 의장인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하원의원은 월요일 성명에서 페이팔의 발표는 스테이블 코인이 “21세기 지불 시스템의 기둥으로서 장래성이 있다”는 표시라고 말했다.

“우리는 현재 미국을 디지털 자산 혁신의 최전선에 두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의회는 미국이 미래의 금융 시스템을 주도할 수 있도록 법안에 대해 초당적인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페이팔 USD라고 불리는 페이팔의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달러 예금과 단기 미국 국채로 뒷받침되며 팍소스 트러스트에서 발행할 예정이다. 미국의 페이팔 고객에게 점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토큰은 언제든지 미국 달러로 교환할 수 있으며 페이팔이 비트코인을 포함하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른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팍소스는 이전에 트위터로 알려졌던 메시징 플랫폼 X에 “PYUSD는 블록체인에서 미국 달러의 다음 단계를 나타내는 최초의 것”이라고 게시했다. “이것은 팍소스 & 페이팔뿐만 아니라 전체 금융 산업을 위한 이정표의 순간이다.”

비자 (NYSE:V)도 2021년에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결제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결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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