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쉐브론 (NYSE:CVX)의 2분기 실적이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이 회사 측이 일요일에 밝혔고,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워스(Michael Wirth)는 또한 미국 2위의 이 석유 회사가 올해 더 많은 인수와 주주 배분 증가에 개방적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쉐브론은 자사의 재무 책임자(CFO)의 은퇴 발표와 일치하는 드문 이 실적 결과 프리뷰에서 6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60억 달러의 순이익을 발표했다. 전체 결과는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그 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보인 기록적인 이익의 거의 절반이지만, 주당 3.08달러의 조정 이익은 월스트리트의 주당 2.97달러 컨센서스 추정치를 상회했다.

워스는 회사의 재무 및 운영 경영진의 변화를 설명하는 인터뷰에서 “거시적 가격 환경이 1분기에 비해 약간 누그러졌다”라고 말했다. “여전히 강한 분기이다.”

워스는 “우리는 높은 수준의 운영 성과를 보였고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쉐브론 (NYSE:CVX)의 미국 최대 셰일 유전인 퍼미안 분지에서 생산되는 원유 및 가스 생산량은 하루 77만 2000배럴에 달했다. 워스는 거래량은 “퍼미안에서 우리가 가진 가장 높은 분기이자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 10% 많다”고 말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에서 회사의 확장 프로젝트가 “계속 일정과 예산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스는 회사가 인수합병(M&A) 거래와 주주 배분 증가에 여전히 개방적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워스는 “우리는 둘 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서로 간에 교환할 필요가 없다.”

이 회사는 올해 초 PDC 에너지 (NASDAQ:PDCE)를 현금 76억 달러에 인수하고 부채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거래는 다음 달에 종료될 예정이다.

워스는 “DJ 분지에서 하루에 약 400,000 배럴까지 올라갈 것이다. 이는 거래가 종료될 때 현재의 약 두 배이다”라고 말했다.

일요일 이 회사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회사의 CFO인 피에르 브레버(Pierre Breber)는 내년에 은퇴하고 오랜 회사 베테랑인 쉐브론 테크니컬 센터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아이미어 보너(Eimear Bonner)를 그의 후계자로 지명했다.

이와는 별도로 이 회사는 워스 CEO의 은퇴 연령 요건도 면제했다고 밝혔다.

49세의 보너는 24년 넘게 쉐브론에서 근무했다.

차기 CFO는 2024년 3월 1일부터 직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회사는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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