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페루에 있는 아메리칸 리튬 (NASDAQ:AMLI)의 팔차니(Falchani) 리튬 광산의 1단계 건설 비용은 원래 추정치에서 7억 달러로 약 20%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사이먼 클라크(Simon Clarke)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생각하면 그 청구액(5억8000만 달러)은 오늘날 7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구리 생산국인 페루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리튬 시장에서 파이 한 조각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인근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는 막대한 매장량으로 이른바 ‘리튬 삼각지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현재 매장량이 훨씬 적은 것으로 추정되는 페루에서는 캐나다 소유의 팔차니 프로젝트가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 개편 이후 들어오는 시추 허가 승인을 언급하면서 클라크는 페루 정부가 “그들은 광산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른 투자를 유치하기를 원한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4년 말이나 2025년 말까지 팔차니에서 공사가 시작되어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클라크가 말했다.

그 전에 3-6개월이 더 소요될 수 있는 환경 영향 평가와 최신 경제 평가를 마무리해야 한다.

원래 연구에서 분석되지 않은 부산물인 칼륨, 세슘 및 루비듐을 포함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 평가도 수행될 것이라고 클라크가 말했다.

클라크는 이 회사가 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논의 중이며 지난달 승인을 받은 후 팔차니 인근의 새로운 지역에서 시추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표면에서 본 것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그 결과를 얻기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