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5월 경상수지가 89억2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주로 반도체 수출의 호조세와 해외 배당 지급 영향이 해소되면서 본원소득수지가 흑자로 전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5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4년 5월 국제수지(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개선됐다. 

 

상품수지는 연속적인 흑자를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 중에서도 상품수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또한, 주요 거래 파트너들과의 무역에서 긍정적인 추세가 관찰됐다. 

 

EU 지역으로의 수출이 약간 감소하긴 했으나, 동남아,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며 한국 경제의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반면, 서비스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적자 폭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수지 역시 적자를 기록했으나, 여름철을 맞아 일본 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다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원소득수지 부문에서는 해외 배당 지급 영향이 해소되면서 한 달 만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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