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국과 일본, 호주 국방장관이 2일 처음으로 한일호 3자 간 국방장관회담을 했다.

한국의 신원식, 호주의 리차드 말스, 일본의 기하라 미노루 국방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로 조찬 회담을 했다.

한국의 신원식(왼쪽), 호주의 리차드 말스(가운데) , 일본의 기하라 미노루 국방장관들이 2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21회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 계기로 첫 3자 간 국방장관회담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방부] 

한일호 국방장관들은 북한 위협 억제 방안을 논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공유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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