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입점 컨설팅, 수수료 혜택까지 제공하는 상생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방송 수수료 우대 ▲상품 소개 영상 제작 지원 ▲상품 출고 시 무료배송 ▲상생 적립급 10% 등 다양한 혜택을 강화해 왔다.

롯데홈쇼핑은 추후 상생방송 입점을 위한 파트너사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숏폼 무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고정 출연하는 상생방송을 운영하고, 모바일 숏폼 무료 제작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한다. 사진은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롯데홈쇼핑 본사 스튜디오에서 상생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이와 관련, 앞서 지난해 7월 개그맨 김민기, 홍윤화 부부가 고정 출연하는 상생 전문 프로그램 '상상라이프'를 론칭했다. 호감도 높은 셀럽을 활용한 주목도 높은 방송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기획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 상품을 활용한 숏폼 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롯데홈쇼핑 앱에서 홍보하고 있으며 향후 라이브 커머스 입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호감도 높은 셀럽이 고정 출연하는 상생방송을 운영하고 숏폼 제작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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