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히트 지식재산(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웹소설, 웹툰에 이어 게임으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를 통해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액션 게임으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수 1.7억회를 기록한 작품이다. 게임은 PC, 콘솔 두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으로 제작되먀, 내년 말 얼리 엑세스(베타 테스트)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 게임은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개발을 맡은 트라이펄게임즈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치밀한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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