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HD한국조선해양 "올해 美 MRO 사업성 낮아 추진 어렵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대해 "올해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https://img.newspim.com/news/2024/07/15/2407151051019830.jpg) |
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해 인도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시운전을 하고
있다. [사진=HD한국조선해양] |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미국 해군의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을 받아 시행하기는 사업성이 많이 떨어지고 국내
케파 상황을 고려하면 어려운 상황"이라며 "동남아 조선소와 경쟁해야 할 사이즈인데, 비용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사업에 나설 것이라면서 한화오션의 미국 필리 조선소 인수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beans@newspim.com
한국조선해양 (KOSPI:009540)
과거 데이터 주식 차트
부터 6월(6) 2024 으로 7월(7) 2024
한국조선해양 (KOSPI:009540)
과거 데이터 주식 차트
부터 7월(7) 2023 으로 7월(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