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공무직원 약 1만 5500명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심리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희망자는 직접 상담 기관에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 등 내용은 상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받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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