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니잔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IT 서비스 제공업체 코그니잔트 테크놀로지 솔루션즈의 전망이 낙관적이다.

 

코그니잔트는 31일(현지시간) 기업들이 운영을 디지털화하기 위해 IT 서비스 제공 업체로 눈을 돌리면서 2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회했으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분석가들의 추정치인 49억 1천만 달러와 비교해 48억 9천만~49억 6천만 달러 범위의 3분기 수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그니잔트는 현재 연간 매출이 당초 예상했던 189억 달러에서 19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연평균 194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코그니잔튼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반면,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은 분석가들의 평균 추정치인 48억 달러를 약간 하회한 49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조정 이익은 추정치인 1.12달러를 상회한 1.17달러를 기록했다. 

 

기업들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조짐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보다 디지털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채택하면서 기술 및 컨설팅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늘리고 있다.

 

코그니잔트는 북미와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있다. 

 

코그니잔트 주가는 소폭 하락 후 장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