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부국증권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부국증권 및 임·직원을 사칭해 종목추천, 투자상담, 리딩방 가입 유혹 후 입금 유도 등의 사기성 투자권유가 확인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부국증권은 대표적인 사례 2가지를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하며 고객들에게 금융피해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2.08.17 ymh7536@newspim.com

부국증권 관계자는 "당사 및 임·직원은 SNS를 통해 수익보장과 고객 본인명의 계좌 외 다른 계좌로 입금유도 등의 행위를 일체 하고 있지 않다"며 "이러한 SNS 상의 사기성 행위는 당사와 전혀 무관함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또한 "투자금은 금융실명제에 맞게 고객의 본인명의 계좌 외에 다른 계좌로 입금유도 하면 안되는 것이므로, 고객들이 사기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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