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출산율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엔이 지정한 7월 11일 인구의 날, 보건복지부는 매년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응에 뛰어난 공적을 거둔 개인 및 단체 등에 인구의 날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됐다.

[로고=디엑스앤브이엑스]

디액스앤브이엑스는 산모와 태아를 위한 국내 최고의 유전체 검사 서비스 '지놈체크'와 영유아와 임신수유부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의 공급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만혼 및 환경문제 등으로 출산율이 저하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산전 산후 검사에 대한 산모들의 만족도가 높고, 어린이 전용 유산균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디엑스브이엑스는 임직원의 출산 및 임신을 장려하기 위해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모든 지원을 하고 있으며, 복귀 후에도 현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강화하여 유능한 인재들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태를 방지하고, 유능한 인재들이 다시 회사에 복귀하여 경영성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무환경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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