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는 국내산 냉장 계육에 오레가노와 로즈마리 허브향을 더한 신메뉴로, 다리와 날개로 구성돼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9990원에 판매된다.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은 국내산 냉장 계육 한 마리를 구운 후 갈비소스를 듬뿍 얹은 메뉴로, 가격은 1만990원이다.

당당치킨 출시 2주년 맞이 신메뉴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와 '홈플식탁 갈비왕 오븐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초복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당당치킨 5종 구매 시 치킨 무를 증정하며, 마이홈플러스 앱 '델리클럽'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홈플머니 500점과 신메뉴 교환권,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지난 2022년 6월 30일 출시된 당당치킨은 1만원 내외의 가격을 유지하며 가성비 치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기준, 델리는 당당치킨 출시 이후 매출이 최대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리 품질 향상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 초밥 브랜드 '고백스시'는 프리미엄 고시히카리 쌀과 신선한 네타를 사용해 신선함과 맛을 강조했다. 고백스시는 누적 600만 팩 이상 판매됐으며, 새로운 구성의 고백스시 시리즈도 선보인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 부담을 줄이고 세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델리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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