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식품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4시 57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수향리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파레트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불은 발생 1시간 21분만인 오전 6시 1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깻묵 발화 등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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