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미용 의료기기 및 의약품 제조연구기업 제테마(대표이사 김재영, 남정선)는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8.6%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56.6% 증가한 수치로써, 특히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29억을 달성하여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기록하였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미용의료기기인 필러의 매출 비수기인 1분기에도 분기에 약 100억원을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 같은 매출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또한 수익성지표인 영업이익은 별도기준으로는 29억원으로 17%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마진율을 기록하였다. 단기적으로는 20%대의 마진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테마는 지난 3월 세계 미용학회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모나코AMWC(2024.03.27~2024.03.29 개최)학회에 참가하여 주최측에서 진행하는 베스트어워즈 더말필러부문에서 최종 6개에 선정되어 글로벌 필러제품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글로벌유저들에게 인정받는 필러로 성장하였기에 이번 실적으로써도 그 결과를 증명하였다.

또한 제테마는 올 하반기에 보툴리눔 톡신제제의 국내 품목허가승인도 목표로 하고 있어 제테마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제테마 관계자는 "1분기실적에서 사상 최대기록을 경신한 만큼, 향후에도 제테마의 기록적인 성과를 계속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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