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집중호우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p)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또한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기업은행 (KOSPI:024110)
과거 데이터 주식 차트
부터 7월(7) 2024 으로 8월(8) 2024 기업은행 차트를 더 보려면 여기를 클릭.
기업은행 (KOSPI:024110)
과거 데이터 주식 차트
부터 8월(8) 2023 으로 8월(8) 2024 기업은행 차트를 더 보려면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