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협업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국 75개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며, 게임 유저와 영화 관람객 모두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로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판매가 있다. 오는 7일부터 꽈배기맛 쿠키, 크림소다맛 쿠키, 용감한 쿠키 등 인기 캐릭터의 피규어를 선보인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모래놀이용 버킷 모양의 팝콘통도 판매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굿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게임 내 아이템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메가박스 수원 AK플라자점에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게임 캐릭터와 메가박스 마스코트가 직접 등장해 관람객과 기념 촬영을 하는 특별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10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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