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아이톡시의 대표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이 신규서버 오픈 이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차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아이톡시는 지난 2022년 말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리퍼블리싱에 성공해 최대 월 매출 43억원을 올린 바 있다.

아이톡시 측은 "최근 오픈한 신규서버 디오네와 7월 중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인기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2021년 최초 출시 후 1년 만에 순위 역주행에 성공한 데 이어, 또다시 1년 반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라고 강조했다.

[사진=아이톡시]

아이톡시는 올해 3분기 게임사업부 매출 확대를 위한 신작 게임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인플링커'를 통해 게임을 출시,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수출을 통해 시장 확대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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