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 공군의 미래형 항공기 시연기를 제작하기 위해 지원을 받는 제트제로(JetZero)는 연료 소비량을 50% 절감하여 항공 산업과 펜타곤의 문을 열 것으로 예상한다고 최고 경영자(CEO)가 말했다.

수요일 미 공군은 날개가 곡선형 동체와 매끄럽게 합쳐져 항력을 줄이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혼합 날개 몸체” 시연기를 개발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스타트업과 2억 3,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개념은 1940년대부터 있었지만 효율적인 타원형 모양, 연료 절약 및 범위 증가로 인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시연기는 2027년에 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래의 군용 화물 제트기와 공중 급유기의 설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공군은 2030년대 중반에 차세대 급유기를 구매하기를 희망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필요한 더 넓은 범위와 스텔스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에 주목하고 있다.

군사 계약은 제트제로가 항공기 생산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지만, 200-250석 항공기가 적합한 중거리 및 장거리 제트기 사이의 민간 시장에서 많이 선전되는 격차를 주시하고 있다고 CEO 톰 오리어리(Tom O’Leary)가 말했다.

보잉 (NYSE:BA)은 2022년 “중간 시장” 비행기 프로젝트를 포기했다. 에어버스는 더 작은 모델을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인터뷰에서 오리어리는 이것이 제트제로와 그 급진적인 디자인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모든 항공사와 대화를 시작하고 중간 시장에서 항공기에 대한 그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있다”라고 로이터에 말했다.

“모두가 연비와 배출량 감소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관심과 호소가 있었다.”

이 과정에 정통한 두 사람은 공군이 더 많은 양과 더 낮은 비용을 이용하기를 열망하면서 입찰자들이 입찰할 때 토목 디자인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제트제로의 파트너 노스롭 그루먼 (NYSE:NOC)이 시연기를 제조한다.

분석가들은 토목의 성공이 군용 제트기와는 매우 다른 신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달려 있다고 말하지만 이는 훨씬 더 급진적인 박쥐 날개 디자인인 소위 비행 날개 스텔스 폭격기에서 노스롭의 혈통을 활용한다.

세계 최초의 스텔스 폭격기인 노스롭의 B-2는 1999년 코소보 전쟁의 포문을 열었고 새로 공개된 B-21 후속 모델도 박쥐 날개 디자인을 통합했다.

공군은 재료와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이 더욱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혼합 날개 설계는 아직 민간 시장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 에어버스는 2035년 소형 수소 비행기 후보에서 이 개념을 빼버렸다. 나중에 다른 검토를 배제하지 않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NYSE:BAC) 애널리스트 론 엡스타인(Ron Epstein)은 범위와 페이로드가 혼합형 날개 몸체를 화물기나 급유기에 최적으로 만드는 반면 여객기는 공항의 물류 제약과 제트기 제품군 확장의 어려움 때문에 “더 까다롭다”고 말했다.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을 한 가지는 엔진이다.

보잉은 버려진 프로젝트를 위해 새로운 엔진을 시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 반면 제트제로는 공기역학적 절약을 통해 기존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시연기는 에어버스에서 사용하는 프랫 & 휘트니의 기어드 터보팬(Geared Turbofan)으로 구동된다. 최종 생산 모델에 대한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캐피털 알파 파트너스의 분석가 바이런 캘런(Byron Callan)은 제트제로를 지원하기로 한 결정은 기존의 항공우주 회사들이 더 큰 개발 위험보다는 주주를 만족시키기 위해 현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공군의 “좌절”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잠재적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한 가지 방법은 제트제로와 같은 소규모 회사에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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