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미국 감사관들이 최근 몇 주 동안 홍콩에서 월스트리트 상장 중국 기업들의 감사에 대해 새로운 정기 점검을 시작했다고, 금요일 로이터 및 블룸버그 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감사 감사기관인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가 주도하는 이번 감사는 지난해 워싱턴과 중국이 체결한 협정의 일환이다.

이 소식통은 로이터에 이 최근 방문은 지난 3월 PCAOB 관계자의 현장 작업의 계속이라고 말했다.

PCAOB는 지난 12월 처음으로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조사하고 조사할 수 있는 완전한 권한을 부여받아 약 200개의 중국 기업이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에서 퇴출될 위험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전에 PCAOB는 2023년부터 자체의 정기 검사에서 중국 본토와 홍콩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금요일 일찍 이 최신 검사를 보도했으며 이번에는 텐센트 뮤직 (NYSE:TME), 디디추싱 및 넷이즈 (NASDAQ:NTES)를 포함하여 약 12개의 중국 기업이 검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의 감사에 대한 미국의 요구는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감사 규정 준수에 대한 오랜 논쟁에 이은 것이다. 중국 당국은 오랫동안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해외 규제 기관이 현지 회계 법인을 조사하는 것을 꺼려했다.

미국과 중국은 격렬한 무역 및 기술 전쟁에 갇혀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목요일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의 긴장 완화에 초점을 맞춘 나흘간의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