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폭염 속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아파트아이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여름나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아파트아이, 폭염 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선다 [사진=아파트아이]

아파트아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여름나기' 지원금 모금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아이 앱 내 메인 팝업·관리비·생활 상단·이벤트 리스트 등 주요 배너 4개 영역을 무상 지원해 캠페인을 알리고 후원금 모금을 독려한다.

이원재 아파트아이 부사장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아파트아이는 아파트아이 앱 유저 뿐 아니라 모두의 주거생활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두위 희망친구 기아대책 나눔참여본부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한 아파트아이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광고 기부로 많은 아파트아이 앱 사용자가 나눔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다. 1989년부터 국내외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400여 명의 기대봉사단을 파견해 경제적·사회적·정서적·영적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 앱이다.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H포인트 ∙ 해피머니 ∙ S-OIL ∙ 서베이링크 등을 비롯해 각종 카드사 포인트를 '아파트캐시'로 전환해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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