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최신 교육 과정인 '터닝 포인트 팀장 리더십 스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휴넷

휴넷의 팀장 교육 프로그램은 그동안 많은 기업과 팀장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과정으로, 2006년 첫 출시 이후 여러 차례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약 3천개 기업, 20만여명의 팀장들이 수강했다. 

본 교육 과정은 터닝 포인트 리더십에 필요한 60개의 토픽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터닝 포인트 별로 1개월씩 총 4개월 코스로 만들어졌다. 교수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0여 명의 강사진이 영역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사후 리더십 진단을 실시한다. AI 튜터를 통해 실시간 Q&A도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코스'와 오프라인 워크숍 및 입학·졸업식이 포함된 '하이브리드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휴넷은 본 과정 제작에 앞서 리더십 전문가들과 함께 리더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 '터닝 포인트 리더십 모델'을 만들었다.

핵심 요소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는 '생각'의 터닝 포인트, ▲최강 팀을 만드는 '조직'의 터닝 포인트, ▲신뢰 기반의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관계'의 터닝 포인트, ▲성과 창출을 이끄는 '성과'의 터닝 포인트다. 

휴넷 관계자는 "터닝 포인트 팀장 리더십 스쿨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리더십 스킬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학습이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넷은 ▲나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학습 솔루션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팀장을 위한 지식 구독 서비스 '팀장 리더십 저니' 등 리더십 과정을 동시에 출시했다. 회사나 개인이 상황에 맞는 리더십 교육을 찾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휴넷은 위 과정들을 중심으로 '리더스 아카데미'를 만들어, 기업의 팀장 및 리더 대상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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